한국에서 모든 준비 절차를 마치고 미국행 항공기를 타고 미국에 입국을 할때 항공기에서 해야 하는 입국 준비사항이 있고 도착후에 입국심사와 공항이용을 위해 몇가지 알아두어여 할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여 공항에 내리게 되면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항공기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을 그대로 따라가면 길게 늘어선 줄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줄을 설 때에는 반드시 한 줄로 서야 하며 앞에 사람의 용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공항에서는 노란 선이 그어져 있는데 반드시 이 노란 선 뒤에 서 있다가 부르면 가야 합니다. 한번에 한명씩 입국 심사를 받는 것이 원칙이고, 가족의 경우에는 가족 단위로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설 때에는 다음과 같이 세 종류로 구분하여 줄을 서게 됩니다. 사람이 적게 있다고 그 줄에 서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구분대로 줄에 대기를 해야 합니다. ● 미국 시민권자(U.S. Citizenship) ● 미국 영주권자(Residents) 외국인 등록증(Alien Registration Card)을 가진 사람 ● 외국인(Visitor) : 여행 및 상용방문 목적으로 미국방문자나 각종의 비자로 입국하는 사람 여행객의 경우는 외국인(Visitor) 줄에 서서 대기를 해야 합니다.
입국심사관 면접 입국 심사시 심사관이 묻는 질문은 간단하며 시간은 1-2분 정도에 불과합니다. 여권과 항공권을 입국 심사관에게 제출을 합니다.(필요한 경우 호텔예약 바우처등도 제출해도 됩니다) 영어는 못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영어를 잘해야 한다면 교육을 제대로 못받으신 연로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미국에 입국이 안될것입니다. 그러나 영어를 못해도 특별한 문제 없이 입국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국사람들이 많이 입국하는 뉴욕과 LA 공항등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한국인 이민국직원이나 공항직원들이 많습니다. 영어가 안되는 경우 입국심사관이 눈치로 항공티켓이나 여권상의 출입국 기록을 보고 체류기간 도장을 찍어주거나, 필요하다만 한국인 직원을 불러 통역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몇마디 묻지를 않습니다. 오래 대화를 할 상황이 되면 특별심사를 별도로 합니다. 특별심사를 하는 곳에는 당연히 통역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것이 입국심사에 꼭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초행길에 너무 잘하면 그것도 장기체류 대상자로 의심을 받았던 시절이 있엇습니다. 영어를 모를때~ 가장좋은 답변은 ~^^^ 무슨말을 하든 ~I don`t know English ,..... sorry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알아서 도장찍어주거나 통역관을 불러서 통역을 시켜줍니다. 입국시 주로 많이쓰이는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Your passport please? 또는 Please give me your passport. (여권을 주시겠습니까?) Here it is. 혹은 Here you go(미국서는 이표현을 주로 씁니다) (여기요) 이경우는 답안하고 그냥 여권하고 비행기표 같이 줘두 됩니다.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the United State? 또는 How long will you stay in the usa? 또는 How long will your stay be? (미국에서 얼마나 계실 건가요?) About 2 weeks (2주 정도요) What's the purpose of the visit? (방문 목적이 뭐죠?) I'm here for sightseeing (혹은 Tour) (관광차 왔어요.) Where are you going to stay? 혹은 Where will you stay? (어디에 머뭅니까) I will stay at the Hotel 입국신고에 적어 넣은 주소(도시명이나 호텔명)을 말해도 됩니다. How much money do you have? (돈은 얼마를 소지하고 계십니까?) I have about $2,000(대충2,000달러를 갖고 있습니다.) 대답은 꼭 위와 같이 안하셔도 됩니다. 억지로 완성된 표현이나 어휘를 구사하려고 하지 말고 간단하게 숫자만 말씀하시거나 그냥 지역만 말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목적을 묻는 말에도 그냥 Tour 혹은 sightseeing. 이라고 간단하게 말씀 하셔도 됩니다. *입국 심사시에는 입국심사관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히려 눈을 마주치고 대답에 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국심사에서 많은 분들이 긴장을 많이 하여 순간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국심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이 거짓말입니다. 미국의 입국심사관들은 수만명 이상의 입국자를 상대하기 때문에 거짓말이나, 상대방의 불편함을 바로 파악을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대부분이 2차 조사실로 가게 됩니다. 2차 조사실로 가게될 경우에 보통 2시간 이상 시간을 소요하며 특별 조사를 받게 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60대 이상의 방문자들은 입국 심사가 아주 간단하고, 특별하게 요구받는 것이 없습니다. 입국심사는 미국내 불법체류의 가능성과 테러목적이 입국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큰 목적입니다. 그런데 60대 이상의 여성들은 일단 이 두가지 이유에 해당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가벼운 통과의례 정도로 지나갑니다. *입국심사는 가족이외에는 함께 심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입국심사장에서는 개별적으로 심사를 받게 되는데, 가능하다면 입국인원들이 같은 줄에서 입국 심사를 받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앞의 입국 심사와 동일한 목적이기 때문에 과정이 더 쉬워 질 수 있습니다 지문 및 생체정보 채취 (US Visitor Visa Fingerprinting and Biometrics) 입국심사관의 면접이 끝나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US-VISIT’프로그램에 의해 입국시 의무적으로 생체인식을 위한 지문채취와 사진촬영을 하게 됩니다. 입국심사관은 이 정보를 전산화된 지문 및 사진과 컴퓨터로 대조하는 것은 물론 미국 전과자 기록에도 조회한 뒤 이상이 없으면 입국 승인 도장을 찍어주게 됩니다 . (지문및 생체정보 취득은 별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짐 찾기(Baggage claim)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면 완전히 미국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뒤 자신의 짐(Baggage)을 찾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이 입국심사대를 나오면 바로 앞에서 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은 경우 Cart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트는 공항 밖으로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짐을 찾은후 세관검사를 받게 됩니다.
세관 검사(Customs Inspection)
수화물을 찾은 후, 출구를 따라 나가면 세관 검사대(Customs Inspection)가 있습니다.다. 그러나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면 비행기에서 작성한 파란색의 세관신고서만 받고 통과를 시킵니다. 그러나 거동이 수상하거나 이상한 물건을 들고 가는 사람은 따로 짐 검사를 합니다. 세관검사를 통과하면 바로 공항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모든 공항은 1층이 입국장입니다. (세관검사는 별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