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알로하~ 오늘은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가장 핫하고 감성 넘치는 맛집으로 소문난 하드락 카페 와이키키를 소개합니다. 하와이 하드록카페는 락앤롤 테마로 뮤지션들의 다양한 소품 전시와 라이브 공연과 식사를 제공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200여 개 주요 도시에 점포가 있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정작 우리나라에서만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다 결국 재작년 잠실 롯데월드몰점 까지 철수해서 하드락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죠. 

'하드락 카페 호놀룰루'는 전 세계 200여개의 체인 가운데서도 Top10에 들 정도로 하와이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드락 카페는 와이키키 시내 중심 명품거리인 칼라카우아 에비뉴와 와이키키 비치 워크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와이 여행에서 안 가면 정말 정말 후회할 추천 맛집이자 추천 볼거리기도 합니다. 

하와이 하드록카페

하드락카페 호놀룰루점은 1층은 의류를 비롯한 굿즈를 판매하는 샵이고 2층은 레스토랑과 바가 있습니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하드록카페의 브랜드 홍보대로 이름을 올리며 본인의 이름을 딴 '메시 버거'를 출시했습니다. 메시 팬이라면 한번 도전 해보시길.

하드락 카페의 시그니쳐가 된 기타와 베이스가 벽을 타고 천장까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하드락 카페는 에릭 클랩튼 기타를 시작으로 86,000개 이상의 기타와 록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컬렉션은 전 세계 하드록카페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테이블 뒤로 보이는 무대가 바로 하와이 하드락카페의 메인입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멋진 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버거뿐만 아니라 립과 스테이크, 트위스트 맥 앤 치킨, 치즈 파스타 등 다양한 아메리카 스타일 메뉴들과 칵테일, 맥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가 쪽 테이블에 앉으면 칼라카우나 애비뉴의 활기찬 모습과 살랑거리는 야자수를 보며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드락 카페의 인기 메뉴는 단연 버거입니다. 버거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 체다 치즈, 어니언 링, 채소가 들어간 오리지널 레전더리 수제 버거가 19.99달러.

레전드 오리지날 버거 이외에도 치즈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 소고기 치즈버거, 터키 버거, 베지테리안 버거 등 와이키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버거들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00시까지, 금요일, 토요일은 오전7시부터 오전 1시, 이벤트도 종종 있으니 홈페이지 찾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 라이브 공연은 저녁 5시부터 7시 사이에 열리는 것 같습니다. 

하드락 굿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1층 굿즈샵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한정판 티셔츠 정도는 꼭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까만 후드티 구입해서 아이가 아주 잘 입고 다닙니다. /애플여행사 여행정보팀/ 678.921.2566/ 404.944.5681 www.myappletravel.com